"후세인, 미국 공격 전 망명 수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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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사담 후세인(사진) 전 이라크 대통령은 2003년 미국의 이라크 침공 수주전 아랍에미리트(UAE)의 셰이크 자이드 빈 술탄 알나얀 전 대통령의 권고에 따라 망명을 수락했다고 알나얀 전 대통령의 아들인 술탄 모하메드 빈 자예드 알나얀 UAE 왕세자가 29일 주장했다. 그러나 후세인 망명은 아랍연맹 22개국 정상회담의 의제로 채택되지 않는 바람에 성사되지 못했다고 왕세자는 말했다.

[두바이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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