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단신] 중앙박물관 개관 기념 심포지엄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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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중앙박물관 개관 기념 심포지엄

광복 60주년 및 국립중앙박물관 개관 기념 국제 심포지엄이 28~29일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이건무)과 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원장 이영욱)이 주최한다. 28일 오후 2시'미래는 문화에 있다'를 주제로 세계적인 석학인 미국의 제롬 글렌, 프랑스의 기 소르망, 일본의 사사키 마사유키가 발표한다. 29일 오전 9시부터는 '세계화 시대 문화유산의 정치경제학'과 '창조도시와 미래의 도시 문화환경'을 주제로 참석자 모두 좌담회와 종합토론을 벌인다. 02-2669-9812.

'움직이는 선 드로잉' 평가 심포지엄

설치미술가 전수천씨가 9월 14~21일 미국 대륙을 횡단하며 벌인 '움직이는 선 드로잉'을 정리.평가하는 심포지엄을 29일 오후 4시 서울 소격동 아트선재 씨어터에서 연다. 프랑스 문명비평가 기 소르망, 미술평론가 송미숙 성신여대 교수, 미국 평론가 로버트 모건, 김복기 '아트 인 컬처' 주간이 참석한다. 02-733-8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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