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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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제주도내에서는2,3일 이틀간3천여마리의 닭이 더위를 먹고 떼죽음했다.남제주군성산읍수산리윤태현씨(38) 양계장에서는3일 낮최고기온이 32도2분까지 올라가자 2천3백여마리의 닭이 죽었으며 인근 고성현씨(42)의 양계장에서도 7백여마리가 몰사.
전남·북에서도 2∼4일 사이 더위로 2천5백여마리의 닭이 죽어 양계업자들은계사(계사) 에 선풍기와 에어컨을 설치하느라 부산.
또 충무수협에따르면 지난달25일부터 3일현재 광어·도미·돔등 각종어종의 어획고가 1백71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백51t에 비해 절반수준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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