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가족찾기 10만5천여건 접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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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대한적십자사가 주관하는 이산가족찾기 사업의 신청접수가 31일하오6시에 마감, 모두 10만5천9백78건이 접수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4만3백52건, 경기 1만5천8백61건, 부산1만3백51건, 대구 3천3백77건, 인천5천9백32건, 강원8천55건, 충북 2전9백52건, 충남5천4백60건, 전북 2천7백10건, 전남3천2백18건, 경북3천4백86건, 경남3천5백35건, 제주 5백49건등이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적십자사로부터 이산가족명단을 넘겨받아 컴퓨터에 입력, 이달초순까지 데이터 베이스 정리작업을 마친뒤 중순부터 찾는 사람과 찾을 사람을 비교, 확인하여 본격적인 컴퓨터검색작업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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