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헌의원 42명에 금 일 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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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전두환대통령은 제35회 제헌절을 맞아 16일 이재형제헌동지회회장을 통해 생존한 42명의헌의원들에게 금일봉을 전달하고 건국의 기초를 다진 이들의 공로를 치하했다.
전대통령은 또 제헌국회의장이었던 이승만박사와 신익희선생의 미망인인 「프란체스카」 여사와 금해화여사에게도 금일봉을 보내 위로했다.
전대통령은 그동안 제헌절의 역사적 의의와 제헌의원들의 국가적 공로에 관해 여러차례 강조한바 있으며, 전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이들에 대한 생계보조비지급 (매월1인당15만원) 제헌회관이전 등의 조치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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