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 대전차 공격훈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한미연합군 대전차 공격훈련이 7일하오 중부전선 육군 청성부대 훈련장에서 실시됐다.
이 훈련은 북괴가 전차부대를 주축으로 기습공격을 감행해 올것에 대비한 것으로 탱크 킬러로 불리는 미공군의 A-10 근접항공지원기와 육군 코브라헬기등으로 구성된 합동공중공격반(Joint Air Attack Team)의 대전차공격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합동공중공격은 NATO가 개발한 공지전투의 새로운 공격법으로 한국에선 이날 처음으로 공개됐다.
훈련장에는 윤성 민국방장관· 황영시 육군창모총장, 그리고 한미 고위장성과 각급부대 지휘관들이 참관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