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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과거 컨테이너에서 살았지만" 60평대 집과 돈뭉치 공개…이유가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래퍼 도끼(25·이준경)가 힘들었던 과거사를 고백했다. 또 이날 자신의 60평대 집을 공개했다.

지난 2014년 ‘쇼미더머니3’에 출연해 ‘털ㄴ업’ 등의 유행어를 남기며 숱한 화제를 뿌렸다. 하지만 방송에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아 베일에 가려져 있었다. 도끼가 Mnet ‘4가지쇼’ 시즌2(이하 ‘4가지쇼’)에 출연해 자신의 실제 모습과 집까지 숨김없이 공개했다.

도끼는 이날 과거 컨테이너 박스에서 생활한 사실을 밝혔다. 도끼는 더블케이와 인연을 이야기하던 중 “컨테이너에 살던 시절에 같이 많이 놀았다”며 "어릴 때부터 형편이 좋지 않았다. 범죄 안 일으키고 내 랩과 음악으로 떳떳하게 성공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도끼는 “회사에서도 쫓겨났다. 돈이 안 되니까…그때 음악을 굉장히 연습했다. 돈도 없고 컴퓨터만 있어 음악만 할 수밖에 없었다. 더블케이에게 음악 들려주고…그렇게 여기까지 왔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특히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도끼의 69평대 집에 관심이 집중된다. 당구대는 물론, 백화점을 방불케 하는 화려한 드레스룸을 공개한다. 다양한 종류의 신발과 옷, 귀금속들이 명품 매장처럼 정갈하게 정리되어 있는 가운데 ‘억’소리 나는 돈뭉치를 함께 전시해놓은 특별한 이유도 밝힌다.

한편 ‘4가지쇼’는 스타 본인과 스타 주변인들의 인터뷰를 통해 스타의 본모습을 탐구하는 프로그램으로 방송에서 보이는 모습이 아닌 일상 속 스타의 삶을 밀착 취재해 인간으로서 진솔한 모습을 담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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