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창목재 등 4개주 6월15일 상장폐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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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증권관리위원회는 24일 태창목재·평안섬유·새서울상사·일신 등 4개사 주식을 오는 6월15일자로 상장 폐지키로 했다.
증권관리위원회는 증권거래소가 요청한 태창목재 등 4개사의 주식상장폐지요청에 대해 현재 관리대상종목인 평안섬유·새서울상사·일신 등 3개사는 회사정리절차를 밟고있으나 채무판제 및 조업정상화가 어려운 상태고 태창목재의 경우 정부의 합판산업정비정책에 따라 현재 일부 남아있는 재산정리가 끝나는 대로 법인이 해산하게 돼있어 모두 상장폐지키로 승인했다.
이에 따라 상장기업은 모두 3백32개사에서 3백28개사로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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