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즈 보도-중공기납치 홍일점 고동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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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장두성 특파원】중공여객기 납치범6명중 여자인 고동평(28)은 주법탁장인(36)의 애인이며 또 중공고위관리의 조카라고 20일 뉴욕타임즈 지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북경발 기사에서 중공의 독자들이 오랜만에 당혁명이나 이데올로기 훈계가 아닌 납치사건보도를 대하면서 크게 동요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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