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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본·대만 등 3개국 통계기법 세미나 갖기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한·일·대만 등 3개국 사이의 통계기법에 관한 비공식 세미나가 매년 정기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경제기획원 조사통계 국과 일본총리 부 통계 국 및 대만의 주계 처 제3국(통계 국)은 이미 이 같은 방안을 추진, 1차적으로 한국이 오는 가을에 5∼6명의 통계요원을 일본의 통계연수원에 보내 2∼3개월 동안 실업통계·소비자물가지수작성·표본수집 등에 관한 기법을 배우도록 할 방침.
전산시설이 완전히 갖추어진 대만과도 통계자료 교환이 정기적으로 추진되고 있는데 일본측은 정치적인 문제를 떠난 순수한 세미나에만 대만과 자리를 같이 하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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