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코치] 현명한 예비맘! 일석이조 유산균 고르기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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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균을 섭취할 경우 임산부 본인은 물론 아기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12개월 이상의 유아 및 13세 이하의 어린이들은 피부면역이 약해지면 가려움이 심해지는 민감성 피부가 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엄마가 뱃속부터 미리 아기의 피부면역을 꾸준히 챙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렇다면 어떤 기준으로 유산균 제품을 선택해야 할까. 장 건강은 물론 피부면역 강화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 선택 방법을 소개한다.

<임산부 유산균 선택 5계명>

❶ 피부면역 기능 인증 유산균

임신 중에는 면역력이 감소해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기 쉽다. 피부질환은 임산부를 예민하고 우울하게 만든다. 피부면역 인증을 받은 유산균을 선택해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자. 엄마는 물론 태어날 아기의 피부 가려움증을 미리 예방할 수 있다.

❷ 한국 토종 유산균

한국인은 서양인에 비해 장 길이가 2~3m 길다. 또 마늘·고추·양파 등 맛이 강한 향신료 식품을 자주 섭취한다. 외국에서 만들어진 유산균이 한국인의 장 끝까지 도달하지 못하는 이유다. 한국인의 특성에 맞게 설계된 토종 유산균을 선택하자.

❸ 100억 마리 유산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프로바이오틱스의 1일 섭취 권장량을 유산균 1억~100억 마리로 제시한다. 온도, 습도, 산 등에 취약한 유산균의 특성을 고려하면 최대 100억 마리의 유산균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제품을 선택할 때 유산균 수를 꼼꼼히 확인하자.

❹ 화학성분 무첨가 유산균

임산부는 인공 성분이 포함되지 않은 제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기 위해 화학성분이 포함된 유산균은 피하자. 식물성 유산균은 자연성분에 가까운 무첨가 유산균으로 부작용에 대해 염려할 필요가 없다.

❺ 믿을 만한 제조사 유산균

유산균을 선택하는 중요한 기준 중 하나는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 신뢰도이다. 건강식품 제조에 대한 기술과 노하우를 갖춘 기업인지 확인하자. 제품 신뢰도가 높은 기업의 유산균을 선택할 것을 추천한다.


☞ CJ제일제당 '피부유산균 CJLP-133'은 임산부 유산균 제품 5계명을 만족하는 유산균이다. 하루 2포씩 꾸준히 섭취하면 태어날 아기와 엄마의 장 건강을 비롯해 피부면역을 지킬 수 있다. 피부유산균 CJLP-133은 김치에 존재하는 3500여 개의 유산균 중 133번째 유산균으로 피부 가려움증을 개선하는 데 효과를 보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면역 과민반응에 의한 피부 상태 개선에 도움을 준다’며 피부유산균의 기능성을 인정했다. 12개월 이상의 유아 및 13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피부 가려움증과 민감성 피부에 진정 효과를 보였다. 피부유산균은 100억 마리의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으며 인공 첨가물을 넣지 않아 부작용 없이 섭취할 수 있다. 문의 080-288-9988, www.c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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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여울 기자 kyu90@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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