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30가마 이상쓰는 구내식당·기숙사등에 정부미 값싸게 공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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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정부는 쌀을 많이 소비하는 기관·학교·공단·기업체의 구내식당·기숙사등단체급식소에대해 정부미를소매가격보다 싼 농협방출가격으로 공급키로했다.
농수산부는 19일 강인희치관주재로 「공직자 정부미먹기운동을 위한 관계관회의」를 열고 쌀값안정을 지속시키기위한 정부미사용방안을 이같이 밝혔다.
농수산부는 정부미를 한달에 30가마(80kg들이)이상 소비하는 기관·기업채등 공동급식시설이 있는곳에대해 소매가격으로 가마당 5만5천9백80윈인 정부미를 가마당 3천7백윈이 싼 5만2천2백80원의방출가격으로 농협에서 공급키로 했다.
농수산부는 또 각기관별로 오는 9월까지 매월 공직자 정부미먹기운동을펴 공직자 1인담 매월 최소한20kg들이 한부대의 정부미를 구입토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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