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전화박스 악취 심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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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강영찬(인천시남구주안2동605)
요즈음은 시내공중전화박스도 문을 만들어 소음을 차단하고 있어 통화하기가 무척 편해졌다. 그런데 며칠전 동인천역앞 공중전화박스에 들어갔을때 여기가 화장실인가 착각할 정도로 심한 악취가 났다. 취객들이 공중전화박스를 화장실인양 이용하고 있는 것 같다. 문화시실을 이런식으로 오용해서야 어찌 문화국민이 될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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