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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 연극 '나무꾼의 옷을 훔친 선녀'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0면

◆연극 ‘나무꾼의 옷을 훔친 선녀’=가수 심수봉의 가요 ‘사랑밖에 난 몰라’를 주제곡으로 한 연극. 결혼 후 아이 셋을 낳으면 포상금이 주어진다는 국가 정책을 놓고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결혼사업의 모델이 된 농촌 총각 백만석과 그를 둘러싼 여성들의 흥미진진한 사랑 이야기다. 31일까지 엑터스토리. 053-424-8340.

◆아시아 현대 사진: 왕칭송·정연두전=사진 작업을 하는 중국인 작가 왕칭송과 한국인 작가 정연두의 전시회. 왕칭송은 연극 무대처럼 과장된 상황과 극적 요소를 담은 사진과 설치작품 등 16점을 내놓았다. 정연두는 실제와 가상의 경계를 담은 사진과 영상작품 등 95점을 출품했다. 다음달 1일까지 대구미술관 1전시실. 053-79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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