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교과서에도 좋은 종이 썼으면|정찬일<서울은평구 녹번동44의6>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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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현재 국민학교 교과서률 보면 모든 종이가 상질지로 되어 있다. 반면에 중·고등학교 교과서는 하질지로 되어 있다.
오래 공부해야하고 많이 씀으로 해서 빨리 닳게 되는 고등학교 교과서는 제쳐두고 국민학교 교과서만 상질지로 한것은 무슨 이유에서일까.
경비가 문제되더라도 고등학교 교과서의 용지를 상질지로 바꾸는 일도 빠른 시일안에 이뤄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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