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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계 소식] 전국 대학 중국어 가요제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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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전국 대학 중국어 가요제가 14일 오후 3시 국민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대학에서 1백16개 팀이 신청해 33개 대학 82팀이 예선을 거쳤으며, 13팀이 이번 결선에서 경합한다. 이 대회는 국민대 국제학부와 한중친선협회가 공동 개최하는 것으로 지난해 한중수호 10주년을 기념해 처음 열렸다.

◆오는 6월 23~24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던 나탈리 콜 콘서트가 취소됐다. 나탈리 콜의 에이전시인 美 윌리엄 모리스사는 최근 한국 공연 주최사인 영예술기획에 "전세계적인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과 북핵 문제 등으로 공연을 강행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영예술기획은 각 예매 사이트와 홈페이지(www.youngartistgroup.com)에 사과문을 게재하고 예매 고객에게 전액환불키로 했다.

◆한국민족음악인협회(이하 민음협)은 자연휴양림에서 가족이 함께 하는 음악공연 '숲과 인간의 공명 어울림 예울림'을 개최한다. 지난 11일 경기도 가평군 아침고요 수목원에서 열린 1차 공연에 이어, 22일 장애우와 함께 하는 숲학교(경기도 산음휴양림)가 열리며 7월 30일 경기도 화암 약수터에서 3차 공연이 열린다. 이 공연에는 포크가수 손병휘, 박성환, 민화국악관현악단등이 출연한다. 참가비는 무료. 02-364-8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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