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패권 탈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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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감독부재의 포철이 3년만에 국내실업야구 정상에 오르는 감격을 누렸다.
82년 허정규감독의 사임에 따라 사령탑이 없는 포철은 코치겸 선수인 신현석을 중심으로 똘똘뭉쳐 다부진 팀웍을 과시, 지난해6승3무15패 (실업통산)의 최하위 부진을 씻고 승승장구, 실업야구 l차리그에서 7승1패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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