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관리들 스위스서 연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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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북한 관리 14명이 스위스개발협력처(SDC)의 지원 아래 제네바에서 다자외교와 시장경제를 배우고 있다. 이들은 19일부터 30일까지 제네바에 있는 '국제협상 응용연구센터(CASIN)'에서 집단연수를 하고 있다. 1997년 이후 여덟 번째로 실시되는 단기 연수 프로그램이다. 비영리기구인 CASIN은 "지난해엔 북한 외무성과 경공업성, 큰물피해대책위원회, 무역성 소속 관리 등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제네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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