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 엄정화에 "신곡 하나 해야겠는데?" 엄정화 대답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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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주영훈(45)이 가수 엄정화(45)에게 신곡을 제안했다.

주영훈은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에 “‘토토가’를 보며 내 청춘의 많은 추억이 스칩니다. 그 음악들과 함께 보낸 나의 20~30대. 신나는 음악들인데 눈물이 나네요”라며 “그 시절의 절반 이상을 녹음실에서 보냈던 시절.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주영훈은 엄정화에 “정화야 오늘 ‘토토가’보는데 왜 눈물이 핑 돌까. 오랜만에 춤추는 모습과 프렌즈 팀의 안무까지 완벽했어. 신곡 하나 해야겠는데?”라는 멘션을 보냈다.

앞서 엄정화는 지난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특집에 출연해 그의 90년대 히트곡이었던 ‘초대’와 ‘포이즌’ 무대를 선보였다. 엄정화는 여전한 외모와 댄스를 선보였다.

이후 엄정화는 지누션의 멤버 션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과 사진을 트위터로 링크했다. 주영훈의 댓글에 엄정화는 “우리도 너무 좋았어. 주영훈 짱!”이라고 재댓글을 달며 훈훈한 의리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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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훈’‘엄정화’‘주영훈’‘엄정화’ [사진 엄정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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