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중소기업 26% 은행자금 못 얻어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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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지난해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어쓰려던 중소기업중엔 26는 담보부족이나 부적당등의 사유로 돈을 얻어쓰지 못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민은행이 전국l만2천2백29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금융이용실태에 따르면 조사대상의 26%인 3천1백82개업체는 금융기관에 대출을 신청했다가 거절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절사유는 담보부족 및 부적당이 66·3%로 가장 많았고 금융기관에 대출자금이 부족했던경우가 21·4%, 신용상태미흡 9·7%, 자금용도 부적격이 2·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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