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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업소 쇼 사회자 모임 「까치회」| 불우선배돕기 자선공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야간업소 쇼 사회자들의 모임인 「까치회」(회장 이석현)는 지난달 27일 무교동 크라운장에서 『불우선배돕기자선공연』을 열었다.
이날 공연에는 가수 조용필·조영남·이은하·현숙·남진 등과 코미디언 이주일·허참·이상해 등, 탤런트 임동진·김영애 등 50여명의 인기연예인들이 무료로 출연,
그들의 장기를 보여주었는데 5천원짜리 입장티켓 l천5백장이 모두 팔려 비용제외 5백만원의 순수익을 올렸다.
이 돈은 야간업소에서 일하던 불우선배 MC와 코미디언 10명에게 전해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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