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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뱀 주가,미생 후속 드라마 계약 소식에 상승세

중앙일보

입력

초록뱀미디어가 ‘미생’의 후속 드라마를 제작한다는 소식에 이 회사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10시18분 현재 초록뱀은 전날보다 3.40% 오른 24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초록뱀은 CJ E&M과 45억7600만원 규모의 금토드라마 ‘하트 투 하트’ 프로그램 제작 계약을 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초록뱀 매출액의 20.21%에 해당한다.

미생에 이어 방영되는 ‘하트 투 하트’는 얼굴이 빨개져 할머니 분장을 하고 다니는 여주인공과 재벌 3세 정신과 의사 남자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룬 로맨스 드라마다. 배우 최강희, 천정명, 소희 등이 출연한다.

김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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