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동구권 관계 개선 등 협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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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아주·미주·구주 지역 공관장 회의가 10일 상오 중앙청 제1회의실에서 김상협 총리와 관계 국무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범석 외무장관 주재로 열렸다.
이 지역 37명의 공관장이 참석한 금년도 제2차 공관장 회의는 앞으로 5일 동안 올해 주요외교 시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남북한 교차 승인 문제·북한 침투 저지 대책·대 동구권 및 미 수교국 관계 개선 방안 등 정무 문제 ▲선진 제국의 보호무역주의에 대한 대책·선진국과의 제3국 공동 진출 방안·경제 기술 협력 방안 등 경제 문제, 그리고 홍보·문화 교류·영사 교민 대책 등을 토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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