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배정기호 컴퓨터로 처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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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서울시교위는 3일 중학교와 고교(후기인문계) 신입생배정기호를 지금까지 직접 일괄발표해 왔으나 올부터는 컴퓨터에서 처리한 배정기호표를 출신국민학교와 중학교를 통해 발표키로 했다.
또 중학교에 진학하는 검정고시 출신자는 각교육구청에서, 고교에 진학하는 검점고시 출신자와 다른 시·도 중학출신자는 북부교육구청에서 발표한다.
시교위는 이와 함께 각 언론기관에도 배정기호표를 돌려 보도하도록 했다.
출신학교와 교육구청에서 발표하는 시간은 고교배정기호가 5일 상오 10시. 중학교 배정기호가 10일 하오 1시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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