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친 수류탄6발·실탄등으로 구정대목에 은행갱 모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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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방위병으로 군부대에 근무할때 훔친 수류탄과 실탄을 갖고 권총을 탈취해 구정대목에 은행을 털려던 일당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서대문경찰서는 27일 황규석 (22·타일공·서울아현동385의21) 박리준(23·서울아현동58의9)·한병노(22·충남예산군예산읍 신대원1구499의21) 최한웅(21·지남홍성군하면대천리159)씨등 4명을 강도예비음모와 총포화약류 위반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그러나 이들가운데 박씨가 24일 경찰에 전화로 제보함으로써 모두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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