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옥주현 '섹시퀸' 양보 못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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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스타 이효리와 옥주현이 CF에서 만나 숨막히는 섹시 대결을 벌인다.

최근 한 인터넷 쇼핑몰 CF 촬영에 나선 이효리와 옥주현은 서로의 섹시한 허리와 다리로 촬영 관계자들을 사로잡았다. 이효리의 섹시 댄스에 스태프들은 “역시 효리 허리“라며 계속 감탄사를 연발했다고.

옥주현은 뮤지컬 연습으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까메오로 출연, 이효리를 응원했다. 옥주현 역시 그녀만의 미끈한 다리로 '요가 미인'의 매력을 한껏 뽐냈다. 이효리는 옥주현이 휴가로 '별밤'을 비웠을 때 대신 DJ를 맡아줄 정도로 절친한 사이. 하지만 섹시스타 순위에서는 1, 2위를 다투는 라이벌로도 알려져 있다.

촬영 관계자는 "섹시스타 순위에서는 라이벌이라는 사실을 의식해서인지 두 사람 사이에는 묘한 긴장감이 감돌았다"고 전했다.

CF 관계자는 “이번 CF에 출연한 옥주현은 가장 적극적인 까메오 활용의 예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나오는 분량은 얼마 되지 않지만 이야기 전개상 소비자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미지 제공=G마켓)

또 이번 광고는 이효리의 무대 뒷모습을 그대로 담은 메이킹 필름식 광고와 뮤직비디오식 광고가 함께 선보인다.

이번 CF를 제작한 JWT 변정원 차장은 "시청자들은 섹시 이외의 펑키, 스포티 룩 등 이효리의 색다른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미공개 CF보기 : http://www.gmarket.co.kr/challenge/neo_event/ad_event/ad_event.asp

(조인스닷컴 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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