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서부에 폭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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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샌프란시스코AP AFP=연합】 미 캘리포니아·워싱턴·오리건주등 서부지역 전역에 22일부터 폭설과 함께 시속 1백50㎞의 강력한 폭풍이 몰아쳐 최소한 12명이 사망하고 정전과,함께 교통이 마비되는등 커다란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의 명물 금문교도 폭풍으로 1·7m 높이까지 흔들거려 지난 51년이후 처음으로 통행이 폐쇄됐고 전차 역시 운행중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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