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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치료, 피지 분비 적어지는 요즘이 최적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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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나피부과에서는 아그네스레이저를 비롯 다양한 치료법을 통해 개개인에 적합한 여드름 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소중한나피부과]

수능이 끝나면 공부에서 조금이나마 해방된 학생들이 외모에 부쩍 관심을 쏟게 된다. 학생들의 가장 큰 피부고민은 당연히 여드름이나 여드름 흉터 자국이다. 공부에 매달리느라 얼굴에 여드름이나 여드름 자국이 있어도 치료를 받을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요즘 피부과에는 수능이 끝난 학생들로 북적인다.

 대학생이 되거나 사회생활을 하기 전에 미리 깨끗한 피부를 만들어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갖기 위한 것. 따라서 수험 준비로 여드름 관리에 소홀했던 청소년이라도 수능이 끝난 후 부터는 피부를 청결하고 깨끗하게 유지하도록 보다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좋다. 여드름을 함부로 건드리거나 짜는 것은 금물이며 가까운 피부과를 찾아 소독된 기구를 통해 제대로 치료· 관리 받는 것이 중요하다.

 서울시청역에 위치한 소중한나피부과에서는 여드름과 블랙헤드 치료를 목표로 아그네스레이저를 비롯해 다양한 여드름과 여드름 흉터의 치료법을 통해 개개인에게 적합한 여드름 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소중한나피부과 박범진 원장은 “부족한 수면시간과 학업에 의한 스트레스와 왕성한 성호르몬에 의한 영향으로 발생한 재발성 여드름을 방치하면 여드름 자국, 여드름 흉터, 모공 확장 등 다양한 피부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고 말한다.

 또 “여드름 치료의 최신 치료방법인 아그네스 레이저는 특수 코팅된 마이크로니들을 이용하여 피지선 깊이만큼만 열을 전달해 피지선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고 다른 피부조직에는 거의 손상을 주지 않는 치료로 기존 레이저 치료보다 탁월한 여드름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소중한나피부과에서 아그네스레이저 시술시간은 10~30분 정도로 짧고 회복기간이 별도로 필요하지 않으며 시술 후 일상생활이 가능해 부담이 작은 장점이 있다. 증상이나 개인차가 있지만 4주 간격으로 3~5회 시술하면 재발없이 여드름이나 블랙헤드를 제거할 수 있다고.

 수험생들의 피부는 스트레스로 인해 거칠어져 있고 윤기와 수분이 부족한 상태다. 겨울은 건조하고 차가운 바람으로 피부트러블이 생기기 쉽지만 피지분비가 적어 여드름 치료의 최적의 시기이기 때문에 여드름이 심한 경우 피부과를 방문해 치료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문의는 02-318-5036, 홈페이지 www.소중한나피부과.kr

 송덕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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