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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최태준, 24살 밖에 안됐는데 탈모? "그럼 미니시리즈 못해" 단호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배우 최태준(23)이 탈모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내가 제일 잘나가’ 특집으로 그룹 엠아이비 강남, 걸스데이 혜리, 배우 최태준, 방송인 유병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 MC 김구라는 최태준에게 “월화나 수목 미니시리즈에 출연해야 하는 것 아니냐. 계속 일일드라마를 하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질문했다. 이에 최태준은 “회사에서 일을 못 따오는 거죠”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김구라는 “최태준이 24살인데 드라마 ‘엄마의 정원’에서 결혼, 이혼, 불임까지 다 겪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강남과 혜리는 최태준의 나이를 듣고 “말도 안 돼”라며 크게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

최태준의 나이를 들은 MC 규현은 “머리를 좀 내려야 하지 않나”고 말했고, 윤종신도 최태준을 보며 “이마가 정말 넓다”고 언급해 폭소를 유발했다.

규현과 윤종신의 언급에 최태준은 “탈모가 좀 있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구라는 “그러면 미니시리즈 드라마 못 간다”며 단호하게 잘라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온라인 중앙일보
최태준. [사진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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