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앤젤로주립대학교, 내신·수능 5등급 내 지원 가능…한국 대학 수준 등록금 혜택

중앙일보

입력 2014.12.10 00:06

업데이트 2014.12.10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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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면

브라이언 메이 총장

미국 앤젤로주립대학교(Angelo State University)는 201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글로벌특별전형 신입생을 선발한다. 선발 기준은 고교 3년간 내신 성적이 평균 5등급 또는 수능시험 성적이 5등급 안에 드는 고교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편입 기준은 국내·외 대학에서 60학점 이상 이수자 중 성적이 2.5(4.0 만점 기준) 이상 되는 지원자다.

 iBT 토플(TOEFL)과 미국대학입학자격시험(SAT)이 면제돼 고교 내신만으로도 지원할 수 있어 수능시험에서 목표한 성적을 받지 못한 수험생들이 대안으로 생각할 수 있는 대학 진학방법이다. 지난달 마감한 앤젤로주립대 수시모집엔 수능시험이 쉽게 출제돼 경쟁력이 약해진 3~4등급 학생들의 지원이 눈에 띄게 늘었다.

 전형 방법은 서류(50%)와 선발고사(50%)로 실시한다. 선발고사는 수능시험 영어 영역과 비슷한 듣기·읽기 영역으로 출제돼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모든 입학생에겐 장학금을 지급해 입학부터 졸업까지 국내 대학 등록금 수준이 적용 된다. 연간 등록금은 7642달러(약 800만원) 정도다. 이는 다른 외국인 유학생 등록금의 절반 수준이다. 또한 입학후 1학년 성적이(GPA평점)이 3.0 이상 되는 우수자에겐 2학년부터 연간 1000~2500달러(105만~265만원)의 추가 장학금도 지급한다.

 원서는 YBM에듀케이션과 협약을 통해 설립된 한국입학처 홈페이지(asukorea.co.kr)에서 이달 31일 오후 4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최종학교 재학(졸업) 증명서와 증명사진·성적증명서·수능성적표 등 자료는 우편으로 받는다.

 앤젤로주립대는 미국 텍사스 중심부의 명문 대학으로 꼽힌다. 1928년 개교한 이래 배움이 중심이 되는 환경을 구축하며 해마다 책임감과 창의성을 갖춘 인재를 배출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대학으로 유명하다.

 앤젤로주립대는 미국 교육정보지인 프린스턴리뷰가 선정한 미국 내 상위 15%이자 최우수 379개 대학에 6년 연속으로 선정된 대학이다. 특히 미국 텍사스 안에서 물리학 부분에서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지역사회의 유명한 대학이다.

 앤젤로주립대 글로벌특별전형 입학 설명회는 이달 13일(토) 오후 2시 서울 YBM어학원 강남센터,14일(일) 오후 2시 서울 YBM어학원 종로센터에서 각각 열린다. 설명회 참석 예약과 입학상담은 앤젤로주립대 한국입학처 공식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휴대전화에서 카카오톡(ID: ASUKOREA)과 카카오스토리(ID: ASUKOREA, story.kakao.com/asukorea)를 방문하면 참가 학생들의 후기를 볼 수 있고 학교 현장 체험도 가능하다.

박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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