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일과 심순애』 「뉴코아」창단 공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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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극단「뉴코아」(대표 김종호)가 새로 창단, 그 첫 공연으로 『이수일과 심순애』를 17일부터 26일까지 뉴코아 예술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이수일과 심순애』는 l910년대에 공연되었던 신파극.
잠시 돈에 눈이 어두워 사람을 배신했던 한 여인의 운명과 이를 복수하는 한 사나이의 순정을 그린 연극이다.
연출 김봉열. 출연 엄익선 서갑숙 차양희 신철진 최제흠 조경숙 구우룡. 공연은 하오3시와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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