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서 장기 없는 토막 시신 발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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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경기도 수원서부경찰서는 5일 팔달산 등산로에서 머리·팔·다리가 없는 사람 몸통이 검은 비닐에 담긴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몸통은 심장·간 등 대부분의 장기가 없고 신장만 남은 상태였다. 경찰은 신원 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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