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프리카 국민들 한국인식 달라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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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전두환대통령순방 아프리카·캐나다 등 5개국과 기착지역 등 10개국 교민회장부부 21명이해외동포 모국방문후원회(회장 유창순)초청으로 고국을 찾아 1일하오4시 서울 남산 대한적십자사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10개국에서 온 이들 교민회장들은 『한국을 모르던 아프리카순방국에서는 중국계나 일본계로 오인받던 한국교포들이 그들 국민들에게 새삼 인식돼 이제 한국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게 됐다』고 말했다.
교민회장들은 특히『아프리카순방국에서는 한국을 개발도상국의 모델로 인식해 경제협력과 교역을 서둘러 문의전화가 교민회로 하루에도 수십통 씩 걸려오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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