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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이 '터미네이터5'에서 맡은 역할이…소속사는 '신비주의'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영화 `터미네이터:제니시스` 티저 예고편]

 
배우 이병헌이 출연한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이하 ‘터미네이터5’) 예고편이 공개됐다.

4일(한국시간) 이병헌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터미네이터5’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에서 이병헌은 차량 위에서 액체 로봇으로 등장했고 '히 이즈 백'(He is Back)이란 카피가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터미네이터5’ 예고편은 액체인간 T-1000과 원조 터미네이터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병헌은 극 중 액체 금속형 사이보그로, 시리즈 사상 손꼽히는 악역 캐릭터인 T-1000 역을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병헌의 소속사는 “영화 속 캐릭터에 대해서 우리(배우) 측에서 언급하기는 어렵다. 어떤 역할을 연기하는지의 문제가 현재로선 스포일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확인해 줄 수 없는 부분”이라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터미네이터5'는 마블 스튜디오의 '토르2: 다크월드'를 연출했던 알랜 테일러가 감독을 맡았으며, 내년 7월 개봉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터미네이터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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