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양현석, YG 사건사고 “정재계 인맥 대단…” 경찰서 직접 가

　

‘힐링캠프 양현석’ [사진 힐링캠프 방송 캡처]

YG 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44)이 정,재계 인맥 소문을 부인했다.

1일 방송될 SBS ‘힐링캠프’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함께 하는 물음프로젝트로 꾸며진다. 이에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차세대 리더로 출연,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깜짝 게스트로 출연한 유희열은 양현석에게 “YG에서 사건사고가 일어났을 때 조용히 잘 넘어간다. 정, 재계 인맥이 대단하다는 소문이 있는데..”라고 질문했다.

이에 양현석은 “절대 아니다”고 부정한 뒤 자신이 경찰서에 갈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덧붙였다. 양현석은 “YG 사옥 앞에 해외 팬들이 많아서 임시로 일인 경비실을 설치했다. 하지만 이것이 불법이라 경찰서에서 날 불렀다. 경찰서에 다른 사람이 가면 안되느냐고 요청했지만 안 된다고 하더라. 결국 내가 경찰서에 직접 갔다”고 해명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힐링캠프 양현석’ [사진 힐링캠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