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관5명 파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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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치안본부는 21일 수사잘못으로 억울한 살인죄로 옥살이를 한 김시훈씨 (30·대전시대동l94)사건과 관련, 당시 전주경찰서 형사1계장 형병권경위(53·이리경찰서 형사계장)를 비롯, 박영륜경사 (40·도경수사과)·소순규 (46·임실경찰서 형사계장)·임영환경사 (43·도경수사과)·최일선경장 (38·전주경찰서 형사계)등 5명을 파면하고 공무원 폭력행위등 혐의로 입건했다.
또 당시 전주경찰서 수사과장이었던 정정원경정(43·이리경찰서 경비과장)과 전주경찰서 형사2계장이었던 오병영경위 (44·전주경찰서경비계장)등 2명은 사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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