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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 콘서트, 유리 불참…빈자리 물망 오른 女가수 알고보니 '깜짝'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쿨 콘서트’. [사진 유리 SNS]

쿨 콘서트에 유리가 불참한다.

쿨 이재훈 김성수는 연말부터 개최되는 쿨 20주년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하지만 이번 콘서트에는 최근 딸을 출산하고 육아에 전념중인 유리는 참석하지 않는다.

26일 한 매체는 유리의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의 말을 인용해 “쿨의 멤버 유리가 미국에서 육아에 전념하겠다고 밝히면서 부득이하게 쿨 콘서트에 참석하지 못한다”라며 “현재 유리의 목소리를 대신할 객원 보컬을 물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이번 콘서트에서 쿨의 완전체 모습을 보긴 힘들게 됐다. 이와 함께 쿨 콘서트를 기다렸던 다수 팬은 어떤 여가수가 유리 자리를 대신할지 관심을 집중했다.

유리를 대신할 여자가수로는 신지와 소찬휘, 김현정 등 폭풍가창력을 선보였던 가수들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앞서 유리는 지난 2월 22일 결혼식을 올리고 미국 LA에 신혼살림을 차렸으며, 지난 8월 17일 딸을 출산한 바 있다.

지난 1994년 데뷔한 혼성그룹 쿨은 ‘운명’ ‘아로하’ ‘슬퍼지려 하기 전에’ ‘해변의 여인’ ‘애상’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9월에는 미니앨범 ‘안녕들 한가요’를 발표했다.

최근 이재훈은 JTBC ‘히든싱어’과 MBC ‘무한도전’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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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 콘서트’. [사진 유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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