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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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가을을 알리는 햇밤과 감이 과일시장에 나오고있다.
소매로 밤은 한되에 1천원. 알이 작은것은 8백원하기도 한다. 요즈음 햇밤은 오래두면 썩기가 쉽다고 상인들은 말한다. 한곳에 벌레가 생기면 쉽게 다른 것에도 번지는게 또한 밤이다.
날씨덕택으로 올해 밤농사는 풍년이다.
감은 청도산이 시중에 나와있다. 지난달말 시장에 첫선을 보인 감도 청도산이었는데 10월초까지 출하가 계속된다.
가격은 용산청과물시장에서 중품 시중 15kg한상자에 6천원.소매는 15개에 1천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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