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천무스테파니, '누가 더 요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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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은혜(21)와 천상지희의 멤버 천무스테파니(18)가 섹시 댄스 대결을 벌인다. 지난달 18일 SBS '일요일이 좋다'의 인기코너 'X맨'의 녹화에 참여한 윤은혜와 천무스테파니는 댄스 신고식에서 탁월한 춤 솜씨를 선보였다. 다섯 살 때부터 발레를 익혀 미국에서 발레 유망주로 뽑혔던 천무스테파니는 유연하면서도 파워풀한 댄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윤은혜도 베이비복스의 전 멤버답게 화려한 춤 솜씨를 뽐냈다. 둘의 섹시하고 화려한 댄스에 이날 녹화에 참가한 스타들도 놀랄 정도. 이외에도 신민희와 서지영은 귀엽고 발랄한 댄스를, 최규환은 탬버린으로 무장해 코믹한 댄스를 선보여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이진이 특유의 업그레이드 된 '뻣뻣 웨이브'를 출 때는 41기 'X맨' 출연자들이 모두 따라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된 녹화는 당일 새벽 3시까지 이어졌다. 윤은혜와 천무스테파니가 섹시 댄스 대결을 펼치는 '일요일이 좋다'는 오는 7일과 14일 방영된다. 한편, 41기 'X맨'에는 지상렬 김종국 성시경 최규환 노유민 황영진 김우주 김현중 김형준 이진 윤은혜 서지영 신민희 천무스테파니가 출연한다. 백민재 기자 기사제공: 고뉴스(http://www.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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