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사건에 연루돼 연예계를 떠난 황수정의 컴백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그가 유명해지기 전 출연한 영화데뷔작 ‘A+ 삶’(정길채 감독)에 대한 관심이 새삼 높아지고 있다고 인터넷 신문 굿데이가 전했다. 이 작품은 1999년 5월22일 개봉됐지만 관객에게 외면당해 금세 막을 내렸다. 따라서 영화 마니아나 관계자들 외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그래서인지 황수정은 이 영화에 대해 언급한 적이 없다. 심지어 영화출연에 관해 거론될 때면 새 영화에 대해 ‘영화 데뷔작’이라고 말할 정도다. 이와는 별도로 이 영화를 둘러싸고 최근 소문이 부풀려지고 있는 가운데 제작자 겸 연출자 정길채 감독과 황수정 간에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는 루머까지 나돌며 세인의 관심을 끌고 있다. 소문의 내용은 황수정이 이 영화에서 강도 높은 노출을 했으며, 최근 홍콩에서 한국 드라마 ‘대장금’의 열풍에 이어 황수정의 출연작인 ‘허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홍콩의 영화수입업자들이 황수정의 유일한 영화 ‘A+삶’의 판권을 구매하고자 정 감독에게 접촉을 해오고 있다는 것. 그 가운데 정 감독이 이 영화 속의 황수정이 야하다는 점에 황수정측을 은근히 압박하고 있다는 내용이 그 전부다. 이 소문의 근원지는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영화계에서 나돌고 있다. 이에 현재 휴먼코미디 ‘오 마이 배꼽’의 시나리오 작업 중인 정 감독은 “터무니없는 헛소문”이라며 “소문의 근원을 밝혀내 철저하게 따지겠다”고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그는 얼마 전 황수정의 매니저를 만나 컴백에 대한 조언을 하는 등 자신이 희생을 해서라도 자신의 영화로 데뷔한 배우의 아픔을 치유해 주고자 노력했는데 이런 악의적인 소문이 나온 것에 대해 확실하게 대처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또 그는 “이 영화에서 황수정의 노출이 심하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지만 그것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며 “현재 지상파 방송사 두 군데와 판권판매를 협의 중일 정도로 성인물적인 요소는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신혼여행 장면에서 최소한의 상반신 어깨노출 등을 요구했으나 황수정이 이마저도 들어주지 않았을 정도”라며 “온 가족이 보며 눈물을 흘릴 수 있는 휴먼 드라마”라고 자세하게 설명했다. 이 영화에서 황수정이 맡은 역은 부유층 딸이지만 계모에 대한 반감을 갖고 있는 희선. 대학원 후배의 연인 용준(이민우)을 빼앗아 결혼하는 역할이다. 그 외 김명곤 신혜수 등 연기파 중견배우들이 출연했다. 유병철 기자 ⓒ브레이크뉴스 기사제공: 고뉴스(http://www.gonews.co.kr)
황수정, "노출 수위" 놓고 협박 당한다고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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