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곡은 일본 장래 불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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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동경 6일=연합】일본의 한국사연구 학자들의 모임인『조선사연구자유지회』는 6일 하오 도오꾜 (동경) 학사회관에서 일본 역사학자들로서는 처음으로 교과서검정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갖고 일제 군국주의시대의 온갖 과오를 저지른 일본이 과거를 반성함이 없이 역사교과서의 기술을 의도적으로 왜곡하려는 것은 일본의 장래를 위해 지극히 불행한 일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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