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411/19/htm_20141119145526c010c011.jpg)
가수 이효리(35)가 장예원(24) SBS 아나운서의 미모를 극찬한 가운데, 문희준(36)이 장 아나운서에게 관심을 표명해 화제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에는 게스트로 장예원 아나운서와 전 농구선수 서장훈, 방송인 홍진호, 배우 줄리엔 강이 출연했다.
이날 문희준은 “장예원 아나운서는 존재만으로도 사랑스럽다. 눈을 못 맞추겠다. 웃으니깐 미치겠다. 오늘은 웃지 말아주세요”라며 호감을 드러냈다.
이에 장예원 아나운서가 “아까 썸녀 얘기 했으면서”라고 말하자, 문희준은 “걔는 아무 사이도 아니다. 그냥 썸도 아니고 섬이다”며 “섬이라 못 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썸이란 이성간의 교제 전 단계로 '사귈랑 말랑'한 사이를 이른다.
앞서 이효리는 "녹화 전 화장실에서 마주쳤는데 너무 예쁘더라. 마치 아이돌 같았다"라고 장예원 아나운서의 미모를 극찬했다. MC 김구라도 "연기자 이유리를 닮은 것 같다"며 칭찬을 했다.
또 문희준은 장예원 아나운서가 아나운서국 막내라 사무실의 잡일을 담당한다고 말하자 “내가 다 해놓겠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장예원 아나운서는 요즘 "눈치 빠른 신입사원 되기에 꽂혀있다. 아무래도 막내다 보니 물 떠오고 커피 치우는 업무를 보기도 한다"라며 선배 아나운서들에게 사랑받는 비법을 공개했다.
1990년생인 장예원 아나운서는 만 22세인 지난 2012년 SBS에 입사해 '최연소 아나운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매직아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