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35)가 장예원(24) 아나운서의 미모를 극찬했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에는 SBS 아나운서 장예원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효리는 “녹화 전 화장실에서 마주쳤는데 너무 예쁘더라”며 “마치 아이돌 같았다”고 장예원의 외모를 칭찬했다.
MC 김구라 역시 “배우 이유리 씨 닮은 것 같다”며 거들었고, 이효리는 “(장예원 아나운서는) SBS 인기의 중심이다”고 덧붙어 웃음을 자아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1990년 생으로, 숙명여대 3학년인 23세에 SBS에 입사해 최연소 아나운서라는 타이틀의 소유자다. 장예원은 교내 방송국에서 방송인을 희망해왔으며 3년 간 숙명여대 홍보모델로 활동했다. 당시 홍보 포스터 속 모습은 단정하고 당찬 이미지로 대학생의 풋풋함이 느껴진다.
온라인 중앙일보
‘장예원’ [사진 매직아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