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예방 실내환경, 지나친 난방으로 실내 온도 높아지면…

　

‘독감 예방 실내환경’ [사진 중앙포토DB]

독감 예방 실내환경이 중요해지고 있다.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심한 요즘 감기에 걸리기 쉽기 때문이다.

독감 예방 실내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적당한 온도 유지가 중요하다. 지나친 난방으로 인해 실내 온도가 높아지고 공기가 건조해지면 감기를 비롯한 호흡기 질환에 걸릴 확률이 크기 때문.

실외와 실내의 온도차는 약 5도가 적당하다. 가장 적절한 실내 온도는 18~20도를 유지해 약간 서늘하게 맞추고, 습도는 40~60%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알레르기가 있거나 천식을 앓는 환자가 있다면 50%의 습도를 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감기에 걸렸을 경우 습도를 조금 더 낮게 유지해야 한다.

독감 예방의 가장 좋은 방법은 예방주사를 맞는 것이다. 독감 예방접종은 독감 바이러스에 따라 백신도 바뀌기 때문에 매년 접종을 해야 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독감 예방 실내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