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한국-이란전 중계로 결방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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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이 한국과 이란전 중계로 결방된다.

MBC 편성표에 따르면 18일 밤 10시 방송 예정이던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은 이날 밤 9시30분부터 중계되는 한국 축구대표팀과 이란전 경기로 인해 결방을 확정지었다.

이날 축구 생중계로 인해 ‘오만과 편견’을 비롯해 MBC 교양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 시사 프로그램 ‘PD수첩’ 등이 줄줄이 결방된다. 다만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는 정상 방송된다.

한편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은 나쁜 놈들의 전성시대에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 무기로 정의를 찾아가는 검사들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백진희, 최진혁, 최민수, 이태환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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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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