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루공주’ 출연할 신인들 최종 오디션 열려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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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은진 기자] 김정은 정준호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 TV 드라마스페셜 ‘루루공주’(극본 권소연 연출 손정현)에 출연할 신인배우를 뽑는 오디션이 24일 최종선발대회를 갖는다. ‘루루공주’의 공동제작사 포이보스는 21일 “1차 인터넷 오디션에서 전체 오디션 참가 신청자 중 네티즌 투표와 경력, 기획사의 내부 심사 기준을 바탕으로 오프라인 오디션에 참가할 수 있는 20명을 선발했다”며 “2차 오프라인 오디션은 24일 서울 강남역 근처의 클럽 할렘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규정 연기와 자유 연기, 개인기 등 3개 분야에 걸쳐 심사를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4일부터 7월 10일 까지 포탈 사이트 온탕닷컴(www.ontang.com)에서 진행된 1차 온라인 오디션에는 “연극영화 전공자들 뿐 만 아니라 뮤지컬, 단편 영화, 연극, CF 모델 등 다양한 경력을 지닌 우수 예비 연기자들이 대거 참가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 오디션에 합격한 사람은 ‘루루공주’의 출연뿐만 아니라 매니지먼트사인 GM기획과의 계약을 통해 향후 연기자로의 활동을 위한 전문적인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신인배우 선발을 위한 오디션을 진행하고 있는 '루루공주'의 주인공 정준호 김정은(왼쪽부터). 사진=마이데일리 사진DB] 강은진 기자 기사제공: 마이데일리(http://ww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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