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도시 교통조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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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교통부는 21일 세계은행(IBRD) 차관 3백만달러(21억9천만원)를 들여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도시교통 조사사업에 착수했다.
이 사업은 서울·부산·대구·대전·광주 등 5대도시의 교통량 도로현황 주차장 등 교통실태를 종합적으로 조사, 도시교통에 대한 장기종합대책을 세우기 위한 것으로 내년 12월까지 각 시·도별로 조사를 마친다.
주요조사 대상은 ▲지역별 교통량과 교통소통·통행패턴을 추적하는 기종점(기종점)조사를 비롯 ▲도로현황 ▲보행자 시설 ▲수도권과 주변도시간의 철도망 신설의 타당성 검토 ▲주차시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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