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계 WT지, |신화사서 맹 비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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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북경16일UPI=연합】중공의 신화사 통신은 16일 통일교주 문선명씨가 최근 창간한 워싱턴 타임즈 지가 중공과 대만에 관한 악랄한 인식을 유포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 통신은 이날 창간된 지 한 달도 되지 않은 워싱턴 타임즈 지가 많은 논설과 기사를 통해 두개의 중국을 만들어 내고 중국의 내정에 간섭하려는 음모의 일환으로 고의적으로 중공에 반대, 모욕을 주고 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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