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내믹 부산' 영자지 창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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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영문판 부산 시정 홍보신문인 '다이내믹 부산(Dynamic Busan.사진)'이 창간됐다.

부산시는 18일 부산의 위상과 발전상을 국내외 외국인에게 알리기 위해 영문판 부산시정 홍보신문인 'Dynamic Busan'을 창간하고 1만5000부를 국내외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영자신문을 발행한 것은 처음이며,국내에서는 서울, 경기, 대구에 이어 4번째다. 한달에 한번 발행되는 'Dynamic Busan'은 타블로이드 판형에 8면 모두 컬러로 인쇄된다.

창간호는 부산시정,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준비상황, 해운대 소개 등을 내용으로 꾸며졌다. 영문판은 부산지역 특급호텔, 관광안내소 40곳, 해외 자매도시, 재외공관 102곳, 국내 주한공관, 외국기업 등에 배포됐다.

김관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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