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머리 자율화 지나치면 규제 마 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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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요즘 대부분의 학생들은 자율과 질서를 분별하지 않고 자율 속에 규제대상이 되는 것에는 상당한 불만을 표시한다.
학문을 닦는 학생으로서 두발이나 교복자율화로 인한 지나친 착각으로, 잘못하면 10대의 청소년 범죄만 증가하는 과오를 남기기에 선생님들의 견책을 오히려 감사하게 생각해야 되며 단정하고 깨끗한 몸가짐으로 명랑하고 밝은 교풍조성에 힘써 주길 학생들에게 당부하고 싶다.
박종성<서울 성북구 삼선동2가345·5통1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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